반응형 라섹 검안2 고도근시 각막거지 왕동공_라섹검안후기 12년 동안 하드렌즈 경력자, 이젠 렌즈와 이별하고 쌩 눈으로 다니고 싶었다. 부작용도 염려되었지만 지난 20대를 렌즈와 동거동락하면서 여러 어려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30대에 들어선 그동안 렌즈로 피곤했던 나의 눈에 선물이랄까. 무슨 자신감이었는지 라섹을 하자는 생각이 들었다. 라섹이 안전해졌다고는 하지만 모든 수술에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아무리 적은 퍼센트로 부작용 확률이 있더라고 그 1%가 나에게 온다면 나에게는 100%의 부작용이라는 말을 들어봤다. 겁쟁이였던 나는 차라리 수술을 하지 말고 예쁘고 얇게 렌즈 안경을 맞춰 비싸더라고 구매했다. (그러면 라섹에 대한 마음이 사라질 줄 알았지...) 안경을 거금 25만 원을 드려 투명뿔테로 맞췄으나 라섹에 대한 갈망이 쉽사리 없어지지 않았다... 2023. 5. 18.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