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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이야기

보육 보조교사_어린이집 취업편

by §£*&루비의 지혜&*£§ 2022.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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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이 단절된 후 다시 일하기가 쉽지 않다. 아이를 낳고 일을 쉬었다가 다시 사회로 돌아가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럴 때 여성이 쉽게 취업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보게 된다.

 

 쉴 때 미리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파트타임으로 일할수 있다. 바로 어린이집 보조교사이다.

물론 보육교사 자격증이 있으면 정교사로도 근무가 가능하다.

 

다뤄 볼 것은 어린이집 보조교사의 장점과 업무 특성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보조교사의 장점

  •  하루 4시간 또는 6시간 근무 채용공고가 올라온다.

근무 이후에 다른 것을 할 수 있어서 시간적으로 여유롭다. 근무 끝나고 무엇을 배우든, 취미 생활을 하든 시간적으로 여유롭다.

 

  • 4대 보험이 보장되고 점심에는 식사가 나온다.

4대 보험이 보장되며 근무시간에 점심시간이 포함된다면 점심식사를 아이들과 같이 할 수 있다. 직장인이라면 점심에 줄 서서 먹을 때도 있고 매일 무엇을 먹을지 고민이 된다. 급식이 나온다면 메뉴 고민을 할 필요가 없다. 아이들이 먹는 건강식으로 나오니 건강도 챙길 수 있다.

 

  • 집 근처에 어린이집을 비교적 쉽게 찾을 수 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 )

가까운 곳에 어린이집이 있고 그곳을 다니게 되면 출퇴근 교통비도 절약할 수 있다.

 

  • 연차 사용이 자유롭다.( 어린이집마다 다름)

방학이 주어져서 방학 때 쉬는 곳도 있기도 하고 연차 사용이 자유로운 분위기이다. (정교사는 연차 사용 시 대체 선생님이 오기도 한다.)

 

  • 부담이 적다.

아무래도 정교사가 아니다 보니 서류 업무나 부모상담의 비중이 거의 없다. (부모상 담은 특히 정교사분들이 하고 보조교사가 직접 부모님들을 상담하는 일은 없었다) 정해진 근무시간에 업무를 하니 칼퇴가 가능한 편이다.

 

장점 외 업무 특성으로는 다음과 같다.

 

보조교사 업무 특성

  • 얕게 넓은 일을 한다.

물론 기본적으로 영아 케어와 원장님이 시키는 일을 한다. 행사가 있다고 하면 손이 많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많이 하는 편이다. 만들기 작업을 하기도 하며 기저귀 갈이, 놀이지도 등을 한다.

 

  • 정해진 반이 없기에 여러 반을 지원한다. (어린이집마다 다름)

주로 도움이 필요한 반에 지원을 하기도 하고 교사가 휴가로 자리를 비웠다면 대체교사처럼 그 반을 지원하기도 한다. (보통은 대체 교사 지원이 나오지만 대체 교사를 못 뽑은 경우였다) 바깥나들이 시간에 지원을 하기도 한다.

 

  • 눈치껏 일을 하는 부분이 있다.

정교사들이 부탁하는 일은 그 일을 하면 된다.

정해진 시간에 배정된 반에 들어가 일을 할 때는 눈치껏 일을 하기도 한다. 장난감을 치우거나 정리안 된 식판이나 간식판을 치우기도 한다. 식사를 다 못한 영아가 있다면 식사지원을 하기도 한다. 또한 화장실 가고 싶은 영아와 동행하여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아무래도 다른 선생님들보다 일찍 퇴근하니 뭔가 먼저 퇴근하는 게.. 그럴 때가 있다. (성격상 I 내향인이라..)

  정교사에 비해 급여가 적으니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다. 그들도 안다. 

 

  • 교육이 많다.

뉴스 내용 중 어린이집 교사 학대 내용이 있다. 몇몇 사건으로 아이들을 사랑으로 대하는 교사들에게 피해가 간다. 사회적 편견을 갖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보육교사가 수강해야 할 교육이 많다.  (인성 관련 교육, 안전사고 교육 등) 

 

 

보조교사를 생각한다면 위 내용을 참고해서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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